V1)
내 인생이 영원하대도 난 지금처럼 계속 음악을 할거야
어릴 때 활발한 성격 뒤에 숨은 나의 감수성. 또 속좁았던 소심함.
나는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속에 숨겨왔던 말들이 참 많아
그런것들 조금씩 풀어낸 가사 그리고 내가 Take the Q train을 처음 들었던 방학
더 뱅어즈 속 주인공들 키비 또 화나, 더콰이엇, DC, 제리케이, 칼날
항상 가슴에 담아두었지. 음악을 들을때면 맘 속 상천 아물었지 yeah
Write this write this midnight vibe. 새벽에 쓰인 all ma rhymes
지금의 나를 대표하네. 앞으로 쓸 이야기들 내 꿈으로 나를 데리고 가네
음악은 나의 집. 마음 속의 빈 자릴 채워주는 영원한 나의 시.
V2)
어렸던 꼬마가 자라 스물하나. 나를 알아봐준 사람들과 삶을 살아
모두의 인정 혹은 모두의 비평도 받을 수 없단 걸 알기에
난 그저 내 걸 한다는 맘으로 음악을 하는 중이지
힙합으로 성공하는게 내 목표지만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은
오늘보다 더 나아진 나 자신을 만드는 것.
잘들어놔 너는 지금 이순간을 기억하게 될테니
늦은 내 출발점은 멋드러진 lay back shit
난 아직 철 안든 boy. so ambitious.
현실의 벽이 커질수록 내 꿈의 키도 커지네
더 멋지게 살아갈테니 두고 봐. 우선 내 음악들을 들어봐.
I'm on ma lane. 언제나 준비되있지.
Always on ma grind and I'm always on ma dream chasin'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