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에 산책로 느낌의 mic check.
난 내 랩을 이어가고 어느새 창밖은 밝네
새벽 동이 트는 느낌 그대로 난 펜을들고 가사로 옮겨 느낀 것.
뭐 내가 대단한 걸 하는 건 아니지만 비웃을 일은 아니야.
아마 날 모르는 이는 내가 하는 것에 반의반만 듣고 나를 욕하겠지만 I'm fine.
like diamond. 지금은 탄소. 내가 꿈꿔온 것 반의반도 아직 못이뤘어.
그러니 잠 못이루는 건 당연하지. 가진 꿈이 크니까 난 절대.
만족 못해. 나의 동료들의 인정은 날 더 굶주리게 해
IVC Records and my MessyG
새벽이 밝아올때까지 밤 새.
Hook)
write this write this midnight vibe
새벽은 찾아오고 난 항상 깨어있고
내 굳은 오른손엔 펜을 쥐곤해
V2)
언제부터였을까. 잠이 달아난 야심한 밤을 보내기 시작한게
멀쩡한 내 눈은 계속 시계를 쫓고 뭔가에 홀린 내 머리는 계속 가사를 쫓아.
f.u.c.k this shit. 이걸 몇 번째로 엎는지 까먹은지 오래.
나는 겨우 지난 날에 기억을 떠올린 뒤 몇줄 적어보지만 그 역시 별로지.
때론 겁먹지. 이렇게해서 과연 내가 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반드시 해내고야 말거라 맘먹지.
한번씩 쉬어가는 경험도 필요하니까 란 말따위 지금에 내겐 틀린 말.
단 한가지. 깨어있음을 느낀 난.
Hook)
write this write this midnight vibe
새벽은 찾아오고 난 항상 깨어있고
내 굳은 오른손엔 펜을 쥐곤해